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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냉증]손, 발 차가운분들 꼭 보세요!

by J.N. 제이앤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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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이란

사람은 음식을 먹는 것과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내장이나 근육에서 열을 만들어 내고, 그 열이 혈액에 의해서 몸의 구석구석까지 옮겨져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7도 이상의 온도차나 스트레스, 복장의 조임이나 노출,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짐(생리통, 생리불순, 월경전 증후군 등)등에 의해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몸에 열이 잘 흐르지 않고 몸 끝의 있는 세포에 산소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도 쌓인 채로 있기 때문에, 세포의 대사가 진행되지 않아서 손, 발과 같이 몸의 끝에 부분부터 온도가 내려가 버립니다.

이로 인해 저체온을 일으켜 손발이나 허리 등이 항상 차가워지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일어나는 증상

1. 손발이 차다.

2. 어깨 결림증상이 있다.

3. 흰머리가 는다.

4. 머리가 자주 빠진다.

5. 생리통이 심하다.

6. 생리 불순

7. 살찌기 쉽다.

8. 피부가 거칠어진다.

9. 부종이 심하다.

10. 감기에 걸리기 쉽다.

11. 설사, 변비 등의 증상

위와 같은 증상이 단순히 '몸이 차가워지면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게다가 몸의 냉기로인해 내장도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천식, 자궁내막증·불임등의 부인과 질환, 갱년기 장애, 비만, 우울증, 암등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와 냉기의 관계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이 적어지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안좋으면 흡수되는 영양소가 적어 몸 안에서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적어짐으로 냉기나 저체온을 이르킵니다.

냉기가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상온보다 차가운 음식은 가능한 한 먹지 않거나 마시지 않고, 가열한 것을 먹도록 합시다.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의식적으로 섭취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냉증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양소로는 몸에 열에너지가 되어 대사를 올려주는 단백질(된장, 두부 등의 콩제품 // 우유, 달걀, 치즈 등의 유제품 // 가다랑어 등의 생선류 // 소, 돼지, 닭 등의 육류)가 있습니다.

,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바꾸어 체온을 상승시키는 비타민B군(돼지고기, 햄, 현미, 메밀, 땅콩, 간, 장어, 계란, 치즈, 고등어, 시샤모)가 있고 말초혈관을 확장해서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E (호박, 아보카도, 아몬드, 땅콩, 깨, 식물성 기름)

혈액에 포함된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하고,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철분(간, 무말랭이, 시금치, 피망, 바지락, 콩, 두부)을 섭취하는 것을 의식해서 드셔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에 좋은 음식으로는 추운 지방에서 자라거나 겨울이 제철인 것, 땅 안에서 자라는 것(근채류), 염분이 많은 것, 매운 것, 색이 진한 것, 발효식품 등이 있습니다.

몸을 차게 하기 쉬운 음식으로는 따뜻한 지방(남국 등)에서 채취하거나 여름이 제철인 것, 지상에서 자라는 것, 흰 것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과 같은 남국이 산지인것, 브라질이나 에티오피아 등 더운 지역에서 수확되는 커피는 몸을 식히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토마토, 오이, 양상추 등의 생야채는 몸을 차게 하기 쉬우므로 찌거나 삶는등 가열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을 식히는 음식은 가열 조리를 하거나 생강, 후추, 산초, 마늘, 된장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조미료와 함께 조리함으로써 식히는 성질을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정리

 종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및 음료

 몸을 식히는 음식 및 음료

 식재료

 닭고기, 파, 양파, 당근, 생강, 마늘, 

우엉, 부추, 연근, 복숭아, 호두, 밤, 잣, 

현미, 찹쌀, 치즈

 오이, 가지, 상추, 샐러리, 숙주, 토마토, 

바나나, 파인애플, 귤, 키위, 흰 빵, 보리, 

바지락, 낙지, 미역, 케이크

 음료

 생강차, 홍차, 코코아 등

 커피, 녹차, 맥주, 청량음료수 등

 조미료

 된장, 겨자, 식초, 산초, 흑설탕, 홍고추

 백설탕, 식품첨가물, 합성감미료, 화학조미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주요 향신료

 향신료

  효과

 고추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고 체온을 상승시킨다. 땀을 잘 낸다.

 생강

 가열되면 매운 성분인 징게롤이 쇼가올로 변한다. 

땀을 흘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몸의 끝부분까지 혈액을 골고루 퍼지게 한다.

 후추

 매운 성분인 피페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대사를 올려준다.

 계피

 말초혈관의 확장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땀을 흘리게 하는작용과 살균작용이 있다.

 팔각

 목의 염증을 억제하고 냉증을 완화하며 소화 촉진 작용이 있

POINT! 홍차나 커피에 계피를 뿌리는 등 간편하게 취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격인 생강에 포함된 쇼가올, 징게롤이라는 매운 성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중에 냉증 때문에 괴롭다! 라고 느끼신다면 요리에 생강을 곁들여 보시는건 어떤가요?

일상생활에서 작은것이라도 하나, 둘 실천해보면 대사와 면역력이 오르는 등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홍차에 생강 파우더를 넣어보거나 생강을 갈아 넣은 생강 홍차도 적극 추천합니다.

하루의 섭취 기준은 생 생강이라면 엄지 손가락 끝 정도의 크기정도가 적당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서 감기에 걸리거나 냉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심하고, 어느때보다 몸을 따뜻하게 관리해주어야 할때에 우리모두 건강관리에 유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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