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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꼭 알아두어야 할 면역력의 모든 상식

by J.N. 제이앤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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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우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서 면역력에 대해 자주 듣습니다. 

초등학생도 알법한 면역력,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면연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번에는 건강을 이야기 하는 데에 빼놓을 수 없는 면역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면역력의 방어시스템

면역력이 높아지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독감, 폐렴, 방광염, 편도선염, 간염 등의 다양한

감염증에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즉, 면역력이란 '몸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하는 힘'을 말합니다.

면역력에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균의 침입을 막는 것 : 점막 

두번째는 침입한 세균을 해치우는 것 : NK세포


외적과 제일 먼저 맞서는 점막

점막은 통칭적인 개념으로 우리 몸의 안과 밖의 접점이 되는 곳이 점막 입니다.

몸에 있는 점막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면, 입안에 점막, 코 안에 점막, 기관에 점막,

위와 장에 점막, 방광과 자궁의 점막, 성기의 점막과 같은 많은 점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점막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쉽게 체내에침입할 수 있습니다. 



점막 상태 체크!

아래 표의 증상에 몇 가지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점막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봅시다.


눈이 건조하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다

구내염이 있다

변비나 설사가 있다

비염등이 있다

자주방광염에 걸린다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있다


3개 이상 해당이 된 분은 점막의 건강상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독감에 걸린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간염이나 폐렴, 치주염이나 방광염 등이 될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좋은 점막을 만들기 위한 현대인이 부족한 영양소가 2 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점막의 근원이 되는 영양소, 비타민 A입니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좋은 점막을 만들 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방위 기능이 저하되고 외적이

침입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점막 세포의 외벽을 만드는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참치와 연어 등의 생선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 3는 화재에 강한 집처럼 공격에 강하여 염증 등이

발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이외에도 들기름, 고추기름,

호두, 녹황색 채소, 콩류 등의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와 오메가3 지방산 등을 매일 식사와 보충제 등을 통해 잘

섭취하고 건강한 점막을 만드는 것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이 건조하다’ ‘비염 증상이 있다’ ‘ 기관지가 안좋다’ ‘ 위나 장의 상태가 나쁘다’와 같은 증상은

점막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일어납니다.

그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먼저 비타민 A와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여 건강한 점막

만들기에 도전해봅시다.

두번째로는 점막이 외적을 막지 못해 체내에 침입했을 때 중요한 세포와 유전자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담당자와 같은 면역 세포, NK 세포(내츄럴 킬러 세포)입니다.


체내 안전을 지키는 NK세포

NK세포는 일상의 체내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자"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순찰이 잘 되면 체내에 침입한 적(세균이나 바이러스)을 바로 발견하고 퇴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NK세포 활성이 낮아지면 순찰자가 기운이 없고 게을러서 체내 안전(몸의 면역력)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 상태로 되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건강장애(감염증과 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NK세포가 감염증을 찾지못하거나 갓 생겨난 작은 암세포를 퇴치하지 못하고,

암세포가 증가해 암에 걸리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생기는 NK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NK세포의 활성화(건강하게 한다)에는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체온을 내리지 않는다

샤워보다 목욕(40도 정도의 물)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아로마를 넣으면 더욱 편안해져 효과가 배가됩니다.


(2) 장내 세균을 선균(비피더스균 등) 우위로 한다

발효 식품과 식이 섬유 등을 섭취하여 착한 균이 증가하면 NK 세포도 건강해집니다.


(3) 웃는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속담은 NK세포를 두고 하는 말일 겁니다

NK세포는 웃음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웃을수록 NK세포는 건강해집니다.


(4) 수면부족을 해소한다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NK세포도 기운이 없습니다. 이럴 때는 몸 상태도 안 좋고

감기도 걸리기 쉽습니다. 최소 5시간은 깊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5) 지나치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

너무 열심히 하면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됩니다.때로는 "적당히 한다" "조금 대충한다"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는 것도 생활의 지혜입니다.


(6) 적당한 유산소 운동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7) 절대 밤을 새지 않는다

NK세포는 심야에 정말 취약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입니다. 


모두 다소 간단한 것들 이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수칙으로 면역 세포의 활성이 올라간다면 누구나 스스로 면역력을 개선하고

유해한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적어도 당신에게 있어선 언제나 가장 빠른때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많이 많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우리 몸을 위해서 대신 싸워주는 소중한 세포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실천하기 쉬운 일 부터 순위를 정해서 당장 오늘부터 관리를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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