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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조깅과 러닝의 차이

by J.N. 제이앤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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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과 러닝은 모두 '달리기' 운동이지만, 사실 달리는 페이스나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를 감안하여 원하는 효과에 맞게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실천해 나가면 좋습니다.


거기서 이번에는 조깅과 런닝의 차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달리기는 어느 쪽인지, 

또한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위한 요령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조깅과 러닝의 차이

조깅과 러닝는 모두 달리기 운동인데, 이 운동들은 달리기 속도나 목적에 따라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러닝이 조깅보다 더 빨리 달리는 운동이고 조깅은 러닝보다 천천히 달리는 운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러닝은 본격적인 트레이닝

러닝은 마라톤 대회 등의 경기 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선수들도 하는 본격적인 훈련입니다.


운동 강도 : 숨이 가쁠정도로 뛰기 때문에 부담도 크다.

심박수 : 1분당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65~80%가 이상으로 여겨지고 있어 호흡도 빨라집니다.


※최대 심박수...박동이 가장 빨라졌을 경우의 한계치적인 심박수.

나이에 따라 다르며 나이가 들수록 낮아진다.

최대 심박수 계산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 성인의 추정 최대 심박수는 '220-연령' 정도로 알려져 있다.


■ 조깅은 건강한 몸 만들기가 주목적

조깅은 건강한 몸 만들기와 운동 전후의 워밍업&쿨다운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운동강도 : 사람과 대화하면서라도 계속 달릴 수 있는 페이스를 유지합니다.

심박수 : 분당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40~60%가 이상적입니다.

           달리고 있어도 사람들과 이야기할 여유가 있고, 기분 좋음을 느끼기 때문에 부담도 적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러닝과 조깅 중 어느 쪽이 좋을까

러닝과 조깅에서 부하가 큰 것은 러닝이지만, 실제로는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요?


러닝 : 유산소운동 효과는 얻기 힘들다

먼저 러닝은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의 경기를 위한 훈련으로 

보다 부담을 크게 하고 심박수가 높아지면 지구력 향상이나 지방연소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 아닌 

순발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입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으로서의 효과는 얻기 어렵게 되어 버립니다.


조깅 : 유산소운동의 비중이 높고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한편, 조깅은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러닝보다 부하가 작은 유산소 운동인 조깅은 기초 체력 향상과 지방 연소 효과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기와 비교해 느긋하게 달리는 조깅은 유산소 운동의 비율이 높고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부하가 작은 만큼 초보자도 계속하기 쉬운 장점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러닝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경우는 

너무 빨리 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조깅으로 전환하여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느긋한 페이스로 달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이어트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조깅의 주요 효과

운동부족 해소와 건강증진에도 좋은 것이 조깅입니다.

여기서는 조깅을 중심으로 주요 효과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체지방 연소

조깅은 단거리 달리기와 근육 트레이닝 같은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과 달리,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입니다.

운동 중에는 계속 달리기 위한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체지방이 연소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조깅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과부하를 가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운동중에 '대화를 할 수 있다' '조금씩 온몸에 땀이 난다' 는정도가 기준이 됩니다.

또한 에너지원으로 체지방이 사용되기 위해서는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조깅은 20~30분에 걸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발산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것은 스트레스 발산에도 효과적입니다. 

단, 여기서 주의하고 싶은 것이 강도가 높고 부하가 큰 운동에서는 

반대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바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힘든 운동이 아니라 조깅처럼 적당한 피로감이 있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또한 조깅에서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해소나 멘탈 강화의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마음의 밸런스를 정돈하는 것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 변비개선 및 피부미용에도 도움

운동 부족 경향이 있는 사람은 배변에 필요한 근육이 쇠약해져 있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조깅으로 배 주변의 근력을 단련하면 배변에 필요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의 혈류가 촉진됨으로써 장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조깅을 계속하는 것으로 혈류가 좋아지면 전신에 산소와 영양이 골고루 퍼지게 됩니다.

피부의 혈색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발한 작용으로 인해 노폐물들이 떠내려가 

여드름 예방 및 피부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깅을 계속하기 위한 포인트

조깅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달리는 것을 오래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깅을 계속하기 위한 팁을 소개합니다.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페이스를 유지한다

조깅은 속도보다는 거리를 중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리한 페이스로 계속 달리면 부상이나 심장의 부담 등 위험이 큰 데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집니다.

무리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페이스로 서서히 거리를 늘려 갑시다.


이상적인 것은 땀이 날 정도의 페이스로 계속 달리는 것입니다.

처음의 페이스에 익숙해지고 여유러워지면 체력 향상에 맞추어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좋은 몸매를 만들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계속 일하고 싶다" 등, "무엇을 위해서 달리는지"

목적을 명확하게 해 두는 것은 동기부여에도 연결됩니다.


"30분이상 달릴수 있게 된다"거나 "~kg까지 뺀다"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새워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운동을 할 때는 러닝과 조깅의 차이를 고려한 다음 

원하는 효과나 목적에 맞게 연습 메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부하의 크기에 따라 효과를 얻을수 없을수도 있기때문에 주의합시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 트레이닝도 하고 싶은 분이나 다른 운동에도 관심이 있는 분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기분 좋게 몸을 움직이면 운동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대사 향상과 기분전환효과 등도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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