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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여성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법!

by J.N. 제이앤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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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는데 효과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생각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다는 등 

그 원인은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흐틀어지는 것에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는 호르몬 균형은 

여성의 경우 생리나 임신, 출산, 미용, 체중의 증감 등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성공시키려면 호르몬 균형과도 잘 어울려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성 호르몬과 체중의 관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호르몬의 흐트러짐은 살찌는 원인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흐트러지면 다음과 같은 상태에 빠지게되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 포만감을 못 느끼고 식욕 왕성해진다

 ▶ 대사저하로 몸에 수분과 지방이 쌓이기 쉬워진다

 ▶ 짜증나고 폭식하기 일쑤


이러한 증상에는 두 종류의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각각의 여성 호르몬의 특징과 기능을 고려한 후에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여성 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두 종류로 나뉘며, 

각각의 호르몬 분비량이 여성의 체중 증가에도 깊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각 호르몬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트로겐의 특징

· 만복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억제한다.

· 지방대사를 좋게 하고 내장지방을 감소시킨다.

· 배란 전에 분비가 절정을 이룬다.


프로게스테론의 특징

· 임신을 대비하여 체내에 수분이나 지방을 축적한다.

· 짜증나고, 정서 불안정도 되기 쉽다.

· 배란 후에 분비가 절정이 된다.


이렇게 보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많은 것이 심신에 좋은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다한'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반대로 내장 지방의 증식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일정한 사이클에서 균형 있게 분비되는 것이 이상적인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쉬운 시기는 심신의 상태가 좋고 집중력도 향상되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배란 전의 시기입니다. 

반대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배란 후에는 몸이 수분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붓기 쉬우며 피로와 스트레스도 덜 풀립니다.

게다가 대장의 전동운동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생리 주기에 맞춘 다이어트 포인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은 생리 주기에 따라 변화를 됩니다.

생리 주기는 다음 4가지의 시기로 나누어집니다. 


 ▶ 생리 중

 ▶ 생리종료 ~ 배란전(난포기)

 ▶ 배란일 전후 3~5일간

 ▶ 배란 후 ~ 다음 생리까지(황체기)


이러한 시기의 여성 호르몬 분비 사이클을 근거로 효율적인 다이어트로 연결하는 포인트에 대해 체크해 봅시다.


● 생리중

생리 시작 후 1주일 정도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모두 분비량은 많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심신이 예민해지므로 다이어트는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식사 제한으로 몸에 부담을 주는 것은 피하고, 기분이 좋을 정도의 스트레칭을 해줍시다.


● 생리 종료 ~ 배란전(난포기)

생리종료부터 1주일 정도의 이 기간이, 가장 다이어트에 알맞은 시기입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증가해 몸도 마음도 안정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힘쓸 수 있을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의 작용에 의해 지방 연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운동하면 효과가 나타날것입니다.


● 배란일 전후 3~5일간

프로게스테론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부적합한 시기.

프로게스테론의 기능에 의해서 정서 불안정해지거나 몸이 붓기 쉬워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보다 현상 유지와 심신의 상태를 정돈하는 것을 우선합시다.

운동으로는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이나 걷기, 요가 등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 이 시기는 염분이나 당분을 가능한 한 삼가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주로 먹으면 

부종이나 변비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 배란 후~다음 생리까지(황체기)

PMS기인 이 시기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곳도 다이어트에는 부적합한 기간입니다.

PMS의 대표적인 증상인 짜증이나 강한 졸음을 느끼기 쉬워지거나 단 것이 땡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몸이 수분을 모으려고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부담이 큰 다이어트는 피합시다.

과식에 주의하면서 심신을 쉬게 하는 것을 우선시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기간에 좋은 습관

지방이 연소되기 쉽고, 다이어트의 효과를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생리 종료일부터 배란일까지의 약 1주간은 

의식하고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개월 중 1주일이라고 생각하면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도전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럼 이 시기의 좋은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매일 10~15분 정도 한다

지방연소가 잘 되는 이 기간은 근육을 자극하여 몸의 라인이 정돈되어 몸 전체를 탄탄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천하기 쉬운 운동으로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을 추천드립니다.


복근 등 한 부위에 대해 20초 정도의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조금 숨이 차는 정도의 근육 트레이닝을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실시합니다.

이 스트레칭과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의 편성을 각 부위별로 하며 

하루에 총 10~15분 정도의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그 후 자극하는 근육의 부위를 의식해 늘리는 것이 포인트. 

예를 들면, 복근을 단련하는 것이라면 그 전에 복부를 중점적으로 스트레칭 합니다.


●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 운동 후에는 단백질을 섭취한다

생리 종료 후 배란일까지의 다이어트 기간은 운동 전에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것은 운동으로 인해 소비하는 에너지를 다 소모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는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백질은 단련된 근육의 성장을 돕는 아주 중요한 영양이 됩니다.



호르몬 균형은 마음과 몸의 상태뿐만 아니라 체중의 증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평소 운동 부족을 느끼는 분도 호르몬 분비 사이클에 맞춘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보시면

몸 상태를 정돈하면서 좋은 몸을 만드는데에도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생리주기에 따라 여성의 심신이 변하기 쉬우므로 신체 사인에 눈을 돌리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이어트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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