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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여름에 효율적으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by J.N. 제이앤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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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심한 여름에 더위를 식혀버리기위해 우리는 쉽게 냉방에 의지해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너무 냉방에 의지하는 생활은 생각지 못한 몸의 냉기나 부진의 원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냉방 이외의 방법도 고안해서 냉방에만 의지하지않고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내는게 몸에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선풍기를 활용하거나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를 낮추도록 궁리해서 

효율적으로 시원함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냉방 이외에 시원해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잠들기 힘든 여름 열대야에 편안하게 잠들기 위한 냉방 사용법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더운 여름 냉방에만 의지하는것은 위험

여름철 냉방은 더위를 피하거나 열사병 예방을 위해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냉방의 설정 온도를 극단적으로 내린 채로 계속 사용하거나 기온차가 심한 실내와 

옥외의 왕래를 반복하거나 하게되면 다양한 부진의 원인이 되는 냉방병이 되어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냉방에 의해 무의식 중에 몸이 차가워지면 여름 감기에 걸리거나 여름 특유의 냉증이 되어 

신진 대사의 저하나 요통등을 일으키거나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냉방은 항상 적정선에서 사용하는것을 신경써야합니다.

냉방에 너무 의지하지 않는 방법을 도입하는 것은 이러한 컨디션 불량 예방이 되는 것 외에 

절전의 메리트도 있습니다.





냉방을 제외하고 시원해지는 7가지 방법

지금부터는 여름철에 시행하면 좋은 냉방 이외에 시원해지는 방법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집을 나서기 전에 커튼을 친다

귀가하면 집안에 열기가 있고 더웠던 경험이 있었을겁니다. 

낮에 건물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바깥공기에 노출되는 지붕이나 외벽, 베란다, 그리고 

실내 바닥 등 건물의 모든 부분이 열을 가집니다. 

열기는 위로 모이기 때문에 건물의 상부일수록 고온이 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집을 비울 때는 외출 전에 커튼을 쳐두는 것으로, 이러한 낮의 직사광선의 영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귀가 후에는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킨

낮에 창문도 문도 모두 닫았던 집 안은 열기가 가득 찬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귀가 후 바로 냉방을 켜지 말고, 우선 창문을 열어 실내의 통풍이 잘되게 하고 공기를 교체합니다.


가능하면 창문은 대각선 상에 있는 2곳을 열면 더욱 통풍이 좋아집니다.

창문이 1개밖에 없다면 현관문도 잠시 열어두거나 환풍기를 돌리면 효과적입니다.

현관문을 열어 두는 것이 방범면에서 불안하시다면 도어 체인이나 도어 스토퍼를 사용하여 

조금 여는 것만으로도 공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3. 선풍기를 활용한다


실내의 열기가 좀처럼 빠져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선풍기를 활용해 봅시다.

권장하는 방법은 선풍기를 창가에 설치하고 선풍기 전면은 바깥쪽을 향해 후면이 실내쪽이 되도록 합니다.

선풍기는 뒷면의 공기를 끌어들여 앞으로 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에 남아있는 열기를 밖으로 흘려보내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4. 선풍기+젖은 수건으로 더욱 시원하게

선풍기의 바람을 쐬는 경우 한 가지를 추가적으로 더하는 것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선풍기+젖은 수건

젖은 수건을 꼭 짜서 선풍기 팬 뒤쪽에 걸어줍시다.

이렇게 하면 젖은 수건의 수분이 증발하여 냉기가 바람을 타게됩니다.

젖은 수건 대신 언 페트병이나 얇은 수건으로 싼 아이스 팩을 선풍기 뒤쪽에 고정하는 것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습도를 낮춘다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의 높이도 더위를 느끼게 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기온 자체가 크게 변하지 않아도 습도를 낮춤으로써 생각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의 드라이 기능이나 제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춰봅시다.


또한 가능한 한 실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욕실은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돌려서 생활 공간에 습기가 차는일이 없도록 합니다.

또한 조리 중에도 환풍기를 돌려 발생한 증기를 즉시 밖으로 흘려 보내도록 합니다.


6. 보냉재나 젖은 수건을 활용한다

매우 단순하고 당연한 방법중에 하나로 젖은 수건이나 얇은 천에 싼 아이스 팩을 

몸에 대고 체온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특히 목은 굵은 혈관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시원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스 팩은 직접 대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건 등으로 싸서 사용해야 합니다.


7. 인테리어도 한몫 한다

커튼이나 침구 등 패브릭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를 고안해 봄으로써 

실내에 시원함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도 되기 때문에 보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방을 만들고 싶다면 고민해볼만 합니다.


▶ 단열 커튼과 선쉐이드 사용

여름에는 차광 커튼이나 선쉐이드를 사용하면 실내에 들어가는 직사광선을 대폭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가림막과 비를 막는 데 도움이 되므로 방 분위기 등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 파랑계열 인테리어로 시원한 느낌

파랑색은 차가운 이미지를 주고 계속 보고 있으면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 패브릭과 인테리어를 한색계로 통일해 보는 것도 시원한 느낌 상승의 한 방법입니다.

쿠션 커버와 침구 등이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한데 이러한 단순한 교체로 산뜻한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잠들기 힘든 여름밤, 편안하게 잠들기 위한 포인트

여름의 열대야는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더워서 깨 버리는 등의 이유로 

수면 부족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더운 밤에도 편안하게 잠을 자기 위한 냉방 사용법과 생활 습관의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자는 동안에 냉방을 켠다 vs 끈다

몸을 너무 차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밤중에는 냉방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전혀 냉방을 사용하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열사병이 되어 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밤새 냉방을 틀면 몸이 너무 차가워져 버려 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냉방 타이머 기능을 활용합니다.


냉방은 취침 2~3시간 전부터 틀고 취침 후 1~2시간이면 끌 수 있도록 타이머를 설정합시다.

설정 온도는 너무 내리지 않고, 26~28℃로 합니다.

또한 침대의 위치에 냉풍이 직접 닿지 않도록 풍향도 조정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실온을 유지하면서 몸의 오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실온이 오르고 더위로 깨어나 버리는 경우는 조금 높은 온도로 설정한 냉방을 밤새 켜 두거나 

타이머 기능으로 아침에 냉방이 켜지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목욕 후에 발을 식힌다

여름에는 목욕을 마치고 움직이거나 드라이를 하거나 하고 있는 사이에 땀이 나기 쉽습니다.

목욕 후 흘리는 땀의 불쾌감이나 더위로 수면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땀을 케어해야 합니다.


효율적으로 땀을 케어하는 방법은 목욕 끝에 발을 식히는 것입니다.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샤워기로 발에 찬물을 끼얹으면 땀의 전체량이 줄어 깔끔하게 욕실을 나올 수 있습니다.


파자마를 입는다

잘 때의 복장도 한번 확인해 봅시다.

T 셔츠나 체육복등의 실내복인 채로 자면 뇌는 수면시에도 활동의 연장이라고 느껴 버리기 쉽습니다.

잠옷은 수면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을 뒤척이기 쉬우며 흡습·흡한성이 뛰어난 것이 많아 

쾌적한 수면을 유도할 것입니다.




더위에 노출되는 일도 많고 냉방을 사용하는 시간도 긴 여름은 

몸을 너무 뜨겁게 하지 않는 것과 너무 차게 하지 않는 것 모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더위와 추위로 인한 몸의 피로는 환절기에 컨디션 악화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냉방 이외의 방법으로도 적당히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도 제대로 목욕하거나 

찬 것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몸을 너무 차게 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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