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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건강에 좋은 음식

야채주스를 마시는 타이밍!

by J.N. 제이앤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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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몸이 피곤할 때나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간편하게 영양을 공급 하기 위해

야채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해독 주스라고도 불리는 야채 주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채 주스 좋은 점 2가지

1. 영양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야채를 주스로 만들면 야채의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β카로틴이나 리코핀 등은 주스로 만들 때 믹서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흡수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하는데에 있어서는 생 야채를 먹는 것보다 주스가 더 좋습니다.

반면, 야채가 주스가 되는 과정에서 비타민 C와 불용성 식이섬유는 적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은 분에게는 야채 주스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아침에 야채 주스를 마시면 몸을 자연스럽게 활동적인 상태로 바꿀 수 있다

인간의 몸에는 생체리듬이라고 불리는 하루의 리듬 감각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리듬에 맞춰 몸을 잠에서 활동 상태로 원활하게 바꾸기 위해 야채 주스에 포함된

포도당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마셔서 좋은 양·마시는 타이밍

하루에 마셔도 되는 양

야채 주스를 마시는 양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라면 하루에 컵 2잔 정도,

시판품(가게에서 파는 것)이라면 200ml짜리를 1~2병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야채 주스 이외에도 식사 중에도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스는 어디까지나 보충하는 것으로 마시도록 합시다.


추천할 만한 마시는 타이밍

야채 주스를 마시는 타이밍은 아침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자 마자에는 물 한 컵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자율 신경을 자극해 몸을 부드럽게 일으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야채 주스로 몸을 확실히 깨우세요.

자고 있는 동안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고 나서 야채 주스를 마시면 대사가 훨씬 좋아집니다.

소화가 잘 되는 야채 주스는 빠르게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가 되지만, 일어나서 갑자기 단 것이나

신맛이 강한 것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물로 위장을 적시고 야채 주스 등을 섭취하면 소화 흡수 준비도 빨라집니다.

만약, 밤에 자기 전에 야채 주스를 마시게 된다면 과즙이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합시다.

그 이유는 수면 중에 과일에 포함된 당분이 체내에 흡수되어 살이 찌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야채 주스를 살 때의 체크 포인트

시중에 판매되는 야채 주스를 살 때는 알기 쉬운 캐치프레이즈에 현혹되지 말고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는 재료와 그 양을 체크해야 합니다.

성분표를 보면 몇 가지 영양 수치에 폭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α카로텐 1200~6200μg'라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폭이 있는 이유는 채소의 수확 시기에 따라 영양소의 함유량에 차이가 생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어느 수치가 맞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지표로 파악하면 좋습니다.

또, 사용되고 있는 야채나 영양 성분을 확인한 후에, 칼로리 오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설탕·식염·감미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해 주시면 좋습니다.

최근에는 식염, 설탕,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는 야채 주스가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천 메뉴는 시판되는 주스보다는 제철 채소를 사용한 수제!

직접 만든 야채 주스의 좋은 점은 그때그때 제철의 영양을 취할 수 있다는 것과

원하는 영양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들 때는 야채를 잘 씻어 굵게 자른 다음 믹서기에 약간 씹힐 정도로 갈아 넣어 줍니다.

냉장고에 요리하고 남아 있는 야채를 넣어도 좋습니다.


영양소는 빨강, 초록, 노랑!

야채 주스를 직접 만들 때는 빨강, 초록, 노랑 야채와 그것들이 가진 영양소를 기억해 두면

레시피의 폭이 넓어집니다.


[빨강]

빨간 채소는 파프리카,비츠 등이 있습니다.항산화력이 있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안티에이징과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록]

초록은 시금치, 소송채, 몰로헤이야 등. 시금치는 옥살산에 의한 에그미가 강하게 나와 버리기 때문에,

에그미가 적은 샐러드 시금치를 추천합니다.

샐러드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비타민 C와 합하면 흡수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한 소송채와 조합하면 좋습니다.


[노랑]

노란색은 양배추를 추천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는 위 점막에 좋습니다. 과음한 다음날 아침에 효과가 배가 됩니다.



목적에 따라 야채 주스를 선택하자

감기 예방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 β카로텐, 리코핀을 많이 포함한

토마토파프리카 등이 적합합니다.(다가오는 봄에 대비하는 필수 야채입니다!!)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해 주기 때문에 피로한 눈이나 피부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리코핀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거나

자외선에 의한 기미나 주근깨를 방지하기도 합니다.


피로·숙취 대책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비타민 C는 피로, 아침의 컨디션 저하, 숙취 등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되기 쉬워지는 식물성 철분을 맞추면 빈혈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글을 맺으며

몸을 위해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바쁘거나 외식이 계속되거나,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아서 섭취 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카페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야채 주스가 메뉴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야채를 섭취할 수 없을 때는 청량 음료수가 아닌 야채 주스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야채 주스를 과신해서는 안 되지만, 적당량을 마시는 만큼은 영양적으로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내일 아침부터 한잔의 야채 주스로 몸을 깨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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