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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똥배의 원인 요추전만증 파헤치기

by J.N. 제이앤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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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허리통증이나 뚱뚱한 것은 아닌데 아랫배만 나온 똥배는 평소의 자세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에게 많은 것이, 허리에 부담이 가기 쉬운 요추전만증입니다.

요통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추전만증이 어떤 자세를 말하는지 그 원인과 증상, 체크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울러 요추전만증 해소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요추전만증이란

자각하지 못하고 요추전만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먼저 요추전만증은 어떤 상태의 자세를 말하는지, 또 요추전만증으로 인해 

몸에 가해지는 부담의 크기나 요추전만증에 기인하는 몸의 좋지 않은 상태에 대해서도 소개하겠습니다.


● 요추전만증은 몸이 앞으로 쏠리는 상태

요추전만증이란 본래는 닫혀 있어야 할 골반이 옆으로 열린 상태가 되어 

내장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주요 자세근」이라고 하는 근육과 크게 관계가 있습니다.


주요 자세근이란 머리를 받치는 경부근, 척추를 받치는 척추 기립근, 허벅지 뒤쪽에 있는 대퇴 이두근 등 

모두 몸의 배면에 있는 근육입니다.

이러한 근육이 쇠약해져 있거나, 잘 사용하지 않으면 몸이 지탱되지 않고 앞으로 쏠리는 상태가 됩니다.

특히 골반 뒤와 연결되어 있는 대퇴 이두근이 약하면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그 결과 몸은 앞으로 쓰러지지 않게 밸런스를 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허리 근처에서 요추전만 자세가 됩니다. 이게 요추전만증입니다.



● 요추전만자세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허리의 뼈에는 부담이 크게 가해집니다.

서 있을 때는 체중과 같은 정도의 무게의 부하가 걸리지만, 가장 부하가 걸리는 자세는 의자에 앉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사무직을 하는 사람이 요통에 시달리기 쉬운 것은 장시간 앉은 자세로 있기 때문에 

허리에 큰 부담이 계속 가해지는 것입니다.


요추전만증인 사람은 이러한 부하가 걸리는 자세를 취할 때에 

본래 자세를 지지하기 위한 배면의 근육이 잘 작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배면의 근육이 잘 활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리의 근육과 척추끼리 연결하고 있는 근육만으로 몸을 지탱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만성적인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 요추전만증 자세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

요추전만증으로 인해 만성적인 요통 외에도 사람의 몸에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살이 찌지 않았는데, 배만 불룩 나와 있다」 「붓기 쉽다」라고 하는 여성에게 특히 많은 

이러한 고민의 원인도 실은 체형이나 체질이 아니고, 요추전만증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요추전만증 자세에 의해 배가 앞으로 돌출된 자세거나 

골반의 왜곡에 의해 혈류가 정체되어 몸이 붓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반이 열린 상태에서 걸으면 O자다리가 되고, 요통도 생기게 됩니다.

앞쪽으로 기운 자세를 지탱하려고 발끝에 힘을 주어 걷는 버릇이 생기면 외반모지나 내성발톱이 되어 버립니다.




요추전만증의 원인

근육 쇠약과 유연성 저하

반복이 됩니다만, 노화나 운동부족에 의한 근육의 쇠약함은 허리를 굽히는 큰 원인입니다. 

예를 들면, 골반의 전경을 막는 역할을 가지는 복직근 등 배주변의 근육이 쇠약해지는 것으로도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또한 장요근과 허벅지 대퇴직근의 유연성이 저하되어 굳어지는 것으로도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지기 쉽습니다.


● 체형의 변화

임신이나 살이 쪄서 배가 나오는 것도 중심이 앞으로 기울기 때문에 요추전만증의 원인이 됩니다.

배의 무게를 잡고 일어서려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굽힌 자세를 취하는 버릇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굽이 높은 구두를 즐겨 신는다


여성은 굽 높은 신발을 신는 것도 허리를 굽히는 원인이 됩니다.

굽을 신은 자세는 발끝으로 비탈길을 내려가는 상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언덕길을 내려가게 되면 앞으로 넘어질 것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몸의 중심이 뒤로 가기 쉽습니다.

힐을 신었을 때도 무의식적으로 그 자세를 취해 버리기 때문에 허리도 점점 휘어져 버립니다.




요추전만증 셀프체크 방법

● 벽을 사용한 체크 방법

맨발로 벽이나 기둥에 등지고 서서 발뒤꿈치를 5cm정도 떼어 놓은 위치에서 똑바로 서봅시다.

다음으로 벽이나 기둥에 머리·등·엉덩이를 딱 붙이고, 벽과 허리의 틈새에 손을 넣습니다.

이때 벽과 허리의 틈새에 손이 쏙 들어가고 여유가 있으면 요추전만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 위를 향해 누워서 하는 체크 방법

양손을 양쪽 허벅지에 나란히 붙이고 바로눕습니다. 이때의 바닥과 허리의 틈을 확인합니다.

이 틈에 손하나가 들어갈 정도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틈새가 있는 경우는 요추전만증에 해당합니다.

또한 무릎을 펴고 위를 향하게 되면 허리가 아프고 

무릎을 세우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도 요추전만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추전만증을 개선하는 방법

허리를 굽힌 요통의 경우 정체나 마사지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어도 근본적인 개선은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이나 트레이닝을 실시해 근육을 부드럽게 하거나 

단련하거나 하는 것이 요추전만증 해소를 위해서는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요추전만증 해소에 연결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의 포즈를 소개합니다.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몸을 움직여 근육을 늘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입니다.

먼저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등을 폅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를 움푹 들어가게 하고 배꼽을 보듯 허리를 둥글게 해서 그대로 5초 동안 유지합니다.


또한 5 초를 세어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바로 위로 올리도록 자세를 되돌립니다.

이 움직임을 10번 반복합시다.

뭉친 허리 주위의 근육이 풀려서 허리의 움직임이 원활하게 됩니다.


● 요추전만증를 개선하는 요가 포즈

호흡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요가는 혈액 순환 촉진이나 

굳어진 근육을 풀어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효과적입니다

허리 주위의 근육을 풀어 주는 요가 포즈는 요추전만증의 원인인 골반의 기울음을 

올바른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연결됩니다.

또한 요가 포즈로 복근을 단련하면 골반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볼록한 뱃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요가 자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양이 자세 입니다.





사람의 몸은 요부에 특히 부담이 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 근력이 낮고, 노화와 함께 복근등의 근육도 쇠약해지기 쉽상이 되기 때문에, 

허리의 리스크도 높아집니다.

언제까지나 예쁜 자세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일상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해, 몸 전체를 지탱하는 유연한 근육을 길러 나갑시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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