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9가지 효과
"운동 습관을 들이고 싶지만 달리기는 귀찮고...... 벌로 의욕이 생기지 않아..."
여러분들도 다들 한번씩은 떠올렸을법한 생각들 아닌가요?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모두가 런닝이나 근육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습관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 포스팅을 통해서 한분이라도 어제보다 더 건강하고 액티브한 오늘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내려가겠습니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좀 더 가벼운 운동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첫머리에서도 언급 했듯이 운동 습관을 기르려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달리기를 먼저 떠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잘 알고있는 달리기는 셰이프업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방법만은 아닙니다!
인간의 동작 중 가장 이상적인 움직임은 '걷기'입니다.
즉 걷기는 우리에게 체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좋은 자극을 주는 운동입니다.
"걷기라면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걸었다고 체중이 줄거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는 없는 것 아냐?"
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걷고 싶어질만한 걷기 효과 9가지를 소개합니다!
◈ 릴렉스 효과가 있다
일을 마친후 소파에 뒹굴며 과자처럼 달거나 짠것을 너무 많이 먹는일과
그렇게 심하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거나(카페인 섭취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동료나 친구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분위기에 의해 과한 양의 술을 마신 경우가 있지 않나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호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다면 기분전환도 할 겸 걷기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봅시다.
스트레스가 되는 생각이나 부정적 사고에서 해방되어 일상의 짜증을 잊게 해줍니다.
◈ 외모관리와 내면의 젊음을 통한 건강 유지
운동하는 것이 삶의 질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금까지 이미 많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병 전문의 산제이 샤르마 교수가 런던 세인트조지즈 대학에서 행한 유산소운동에 관한 연구에서는, 걷는 것에는 이하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걷기로 수명을 3년에서 7년 정도 연장할 수 있다.
*우울증을 개선한다.
*치매의 발병을 늦춘다.
걷는 것으로 육체의 젊음을 유지함으로써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것이 신체의 건강 유지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
우리 몸은 주로 저혈당과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증가하면 비만이나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고, 심한 경우에는 동맥경화나 당뇨병을 이르킵니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을 때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생활 환경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부하가 높은 고된 워크아웃의 조합도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하고 있는 체력 단련 종류나 달리기를 그만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처럼 몸에 익힌 운동 습관은 꼭 그대로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만약 현재 하고 있는 훈련에서 심신의 건강을 느낄 수 없다면 걷기를 할 차례입니다!
걷기는 힘든 달리기나 근력 훈련 등과 달리 코르티솔 수치를 낮게 유지합니다.
운동하거나 식생활을 조심하고 있는데 그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면 평소의 훈련을 조금 줄이고 걷기를 도입해 보면 분명 여러분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것입니다.
몸과 마음은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다.
◈ 기분이 좋아진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시행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걷는 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하루하루를 보다 긍정적으로, 행복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걷기를 하게 되면 뇌 안에 엔도르핀이 분비가 됩니다.
엔도르핀은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달리기와 근력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통해서도 분비가 됩니다!
◈ 마음만 먹으면 쉽게 시작할수 있다
그냥 일어나서 걷기만 하면 됩니다!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신발을 갈아 신을 필요도 없습니다(물론 하이힐은 NG!).
걷기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하루에 몇번 나눠서 걷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는 업무 회의를 워킹 미팅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뇌가 활발하게 일하고, 창조적이게 될 수 있음과 동시에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매일 아침 헬스클럽에 간다는 등 힘든 목표를 설정하고 좌절했다면 일단 일어나자마자 밖으로 나가서 걷는 것부터 액티브한 생활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다이어트 효과를 올려준다
개개인의 체중과 피트니스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걷는것으로 약 200~400kcal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활발한 신진대사는 식사 관리에 의한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폐경 후의 여성에게 쾌적한 수면을 가져다 준다
폐경 후 여성의 대부분이 잠이 잘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은 건강에 관한 토픽 중에서도 자주 다뤄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애틀의 프레드·허친슨 암 연구 센터에서는 아침에 적어도 30분 빠른 걸음으로 걷는(또는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가벼운 운동으로 폐경 후의 여성이 기존보다 잠이 잘 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휴식 시간으로 시간 활용 가능
걸으면서 오랫동안 이야기하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마음에 드는 음악을 듣고 또는 그냥 멍하니 있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소파에 앉아서 지냈던 휴식시간도 밖에서 비타민D를 흡수하며 즐기면 건강촉진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
◈ 경사진곳을 걸으면 하반신을 효과적으로 단련시킬수있다
걷기 습관이 붙기 시작하면 경사를 이용하여 조금더 난이도를 높여서 효과를 극대화 시켜 봅시다.
언덕길을 산책코스로 하거나 트레드밀에 경사를 두고 계단을 오르내려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걷기의 운동 효과가 증대할 뿐만 아니라 체간근을 활발하게 하여 힙의 근육과 허벅지의 대퇴근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운동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도, 지금부터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도, 또 지금까지 특별히 운동이나 트레이닝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도, 스트레스를 자주받는 사람도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걷기입니다.
무리하지않은 적당한 운동! 걷기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한층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면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또 있을까요?
달리기는 무리라고 생각하며 운동을 미루셨다면 우선 걷기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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