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서 어떤이유(몸매, 뱃살 등)로든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렇게 막상 도전을 시작하고 노력을 하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좀처럼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하는 운동에 대한 오해와 다이어트도 챙기고
내건강도 챙기는 꿀팁을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식사를 거르는 것이 답은 아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 에너지(칼로리)를 줄이는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섭취 에너지(칼로리)를 줄이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아침, 점심, 저녁 각각 식사에
포함된 섭취 에너지(칼로리)를 일정량씩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에 반대로 나쁜예의 대표가 되는것이 먹는양을 줄이기위해
아침을 거른다라는 식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점심을 필요이상으로 먹어 버리는 등
한 번에 대량으로 먹는 "과식"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아침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점심은 많이 먹어도 괜찮다" 라고 생각해 과식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 "과식"은 금방 배가 부를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과식"을 하면, 인슐린(식사에 의해서 섭취된 당질을 체내에 흡수시키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식사를 하고 있음에도 혈당치가 떨어지게되고 먹었는데도 결과적으로 배가고픈
공복을 느끼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 식사시에는 의외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식사 횟수가 줄어들면 그만큼의 에너지 소비가
줄어 들게 되는 것입니다. 얼핏 보면 아침을 거른만큼 섭취 에너지가 줄어든 것처럼 착각하지만,
결국 그만큼을 점심으로 섭취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으로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됨으로써 당질을 점점 흡수하고 흡수된 당질이
지방으로 바뀌면서 체내에 축적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몸무게(체중)를 줄이는 것?
다이어트란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상적인 다이어트란
'체지방(혹은 체지방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근육은 신체의 대사를 향상시켜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근육과 지방의 무게를
비교하면 근육이 지방보다 더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과 지방의 비율에 따라
외형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비록 체중이 줄었다고 해도 근육량이 줄어든 결과라면 체지방률은 늘어나 버립니다.
이러한관점에서 간혹 운동을 꾸준히해도 생각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의 비율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근육이 붙었다는 점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체중만 기준으로 삼지 말고 근육량이나 체지방률도 꼼꼼히 확인하도록 합시다.
운동하려면 운동강도 조절도 중요한 포인트
몸에 붙어 버린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생활의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도 필수입니다.
그러나 그저 몸을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하는 운동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체지방을 소비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운동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주변 사람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의 운동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심박수를 기준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우선 안정 시 자신의 심박수(1분에 몇 번 맥박이 있는지)를 측정하고 이를 아래 수식에 적용하여
운동 시 목표 심박수를 산출합니다.
'계수'에는 지방 연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60%~70%까지의 수치를 넣습니다.
(심폐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70%~85%를 넣습니다)
<목표 심박수={(220-나이)-안정시 심박수}×계수+안정시 심박수> |
나이 35세로 평상시 맥박이 '70회'일 때 지방연소를 70%로 설정했을 때 {(220-35)-70}×70%+70=목표 심박수 '약 150회' ※(220-나이)는 최대 심박수 계산식으로, "값:220"은 일반적인 성인의 평균 수치입니다. |
이 계산으로 산출한 목표심박수와 운동 중의 심박수가 같은 정도의 값이 되도록 강도
(예를 들어 걷는 속도나 경사)를 조절합시다.
이러한 기준 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하게되면 에너지원은 당질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메인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조정한 강도로 하루 총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땀을 흘리면 수분 섭취를 잊지 마세요!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체중을 재도록 합시다.
그러나 이 체중 측정은 운동 전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해 '이만큼 줄었다!'고
기뻐하기 위해 측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 운동으로 줄어든 체중이라는 것은 아쉽게도 대부분이 '땀=수분'입니다.
체내의 수분이 나갔기 때문에 체중이 줄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줄어든 만큼의 수분은 제대로 보충해 두도록 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탈수 증상을 일으키거나 혈압이 상승하거나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운동 전후 체중 측정은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 측정하는 것입니다.
운동 중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미네랄도 땀과 함께 흘러 버리기 때문에 미네랄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면 이상적입니다.
스포츠 음료에는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반대로 칼로리도 함께 있으므로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수분과 미네랄의 보충은 운동 뿐만 아니라 목욕이나 사우나를 할 때에도 중요합니다.
특히 사우나에서는 대량으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중은 줄어들지만 그대로 두면 매우 위험합니다.
수분, 미네랄을 확실히 섭취하도록 합시다.
사우나의 효능으로 기대되는 것은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것입니다.
사우나를 이용하여 신진 대사를 올리는 것으로, 에너지를 연소하기 쉬운 몸으로 만드는 것도 효과중 하나입니다.
적당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합니다.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다이어트나 운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라도
상기와 같은 포인트에 주의하면서 건강관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나 식단관리를 한다는것이 쉬운일은 결코 아닙니다.
쉽지 않은 이유라고 한다면 누구도 강요하지않는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또한 운동과 건강관리를 하는 한명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첫 싸움은 부담스럽고 힘들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되고
몸의 건강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그만큼 자신감도 생기고 삶의 질도 높아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움츠러들지 마시고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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