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자외선차단 대책으로 피부 미용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한 셀프 케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 관리 외에 더하면 좋은 자외선 차단 법 4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타기 싫은 사람은 반드시 해야할 여름 자외선 대책법 4가지
1) 실내에서도 선크림은 반드시 바른다
자외선 UVA와 UVB는 피부의 DNA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UVB는 피부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충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UVB는 유리창을 거의 투과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UVB 대책에 도움이 됩니다.
한편 실내에서도 대책이 필요한 것이 바로 UVA입니다.
UVA는 오존층을 통과해 90%가 지상에 닿고 유리창도 투과해 버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UVA는 피부 안쪽까지 들어가 피부의 노화를 진행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유리창 근처에서 지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선크림 고르는 법
최근에는 크림, 로션, 스프레이, 시트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 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만, 어떤 자외선 차단제에도 효과의 지표로 SPF와 PA 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수치와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SPF는 UVB를 방지하는 지표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효과가 높아집니다.
PA는 UVA를 방지하는 지표로 PA+, PA++, PA++ 4단계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가 많아질수록 UVA 차단 효과가 높아집니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SPF20 전후 PA+++ 정도로 충분히 자외선 차단이 가능합니다.
야외에서 장시간 보내는 경우에는 SPF20 이상, PA++ 이상의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외출 시 땀을 많이 흘릴 것 같을 때나 해수욕 등 물에 젖을 때는 워터프루프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흩어진 자외선 관리하기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직접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기중에서 산란된 것, 땅이나 건물로부터 반사된 것, 구름에 반사한 것등이 있습니다.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하면 태양에서의 자외선은 막을 수 있지만, 산란된 자외선은 막을 수 없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팔, 목 뒤 등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도록 합시다.
3)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해 외출
자외선은 태양이 높게 떠오르는 10시~14시에 가장 강해집니다.
이 시간대를 가급적 피해서 외출하도록 합시다.
달리기나 걷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4) UV기능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
백내장은 눈의 질환 중 하나로, 진행에는 자외선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대책의 하나이므로, 꼭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것만으로도 눈에 노출되는 자외선을 90% 정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얼굴에 딱 붙는 큰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상하 좌우로부터의 자외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짙은 색상으로 UV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공이 평소보다 커져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외선에 과다한 노출을 방지하려면 그늘진 곳을 걷도록 하고 어깨나 팔 노출이 적은 옷을 선택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외출하는 시간대에 따라 능숙하게 대책을 세워봅시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care you가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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