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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소중하니까』/└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

다리가 붓는 원인과 해결방법

by J.N. 제이앤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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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몸에 붓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 몸이 부은 상태 그대로라면 체내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되지 않고 쌓여 버립니다.

그 결과 다양한 부종을 일으키거나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몸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부종의 원인을 알고,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히 여성분들에게 고민거리인 다리 붓기에 중점을 두어 다리가 붓는 원인이나, 

부종 해소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마사지를 소개합니다.




다리가 붓는 원인이 되는 습관은?

자고 일어나거나 일이 끝나는 저녁 무렵에 다리의 붓기를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종은 무의식 중에 계속되고 있는 다양한 습관에 의해 혈류가 막혀 버림으로써 발생합니다.

우선 다리가 붓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운동화를 잘 신지 않는다

굽이 있는 신발이나 구두를 즐겨 신고 운동화를 신는 경우가 적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발가락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편평발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편평발은 발바닥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수분을 몸 위로 이동시키는 펌프 기능이 잘 작용하지 않고 

발 부종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편평발에 의해 다리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종아리 근육이 굳어지고 대사도 저하되어 더욱 붓기 쉬워집니다.


찬 것을 많이 섭취한다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몸을 식히는 식품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도 붓기 쉽습니다.

몸을 차게 하면 전신의 근육이 굳어 버려, 대사도 떨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지 않는다

물은 대사에 크게 관여합니다. 여름에 비해 겨울은 수분 공급을 소홀히 하기 쉽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분 섭취로 혈액 순환을 잘 해 나갑시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부종의 원인이 된다"고 불안해하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근력 저하에 의해 체내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발생합니다.

매일 적당히 몸을 움직이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체내의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술을 자주 마신다

알코올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탈수 상태를 일으키기 쉬워지고, 대사도 크게 떨어져 버립니다.

술의 과음에는 주의하면서, 음주 시에는 물도 제대로 마시도록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욕실에서 땀을 흘린 후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땀을 흘린 후에는 평소보다 몸에서 많은 수분이 손실되어 버리기 때문에 목욕 후에는 먼저 물을 마셔야 합니다.


운동을 안한다

매일 적당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력이 저하되어 혈액 순환도 나빠지고, 

냉증이나 부종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갑자기 힘든 운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계단을 활용한 운동이나 

성큼성큼 길게 걸어보거나 매일 스트레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 봅시다.




붓기 해소의 장점(방치는 그만!!)

여기에서는 부종을 해소하는 것의 장점과 방치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부종 해소의 장점

부종을 해소하는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발목을 가늘게 한다

● 곧고 깨끗한 발선이 만들어진다

● 대사를 올려 어깨 결림, 요통, 두통을 개선한다

●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다

● 냉증 개선으로 연결된다.


다리의 붓기가 해소되어 여분의 붓기가 없어지면 외형도 아름답고 가벼워진 감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부종 해소를 염두에 둔 생활 습관을 계속하면 대사도 올라오고 어깨 결림이나 요통, 두통, 냉증등의 

예방이나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르기 쉬운 몸·살찌기 어려운 몸만들기로도 연결되는 등 여성에게 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부종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부종을 방치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폐해로 이어집니다.


● 다리 살을 빼기 힘들게 된다

● 냉증이 생긴다

● 저림 현상이 증가한다


부종을 방치하면 본래의 발 모양이나 라인보다 항상 굵어 보이게 되어 버립니다.

또한 대사가 낮은 상태이므로 냉증이 되거나 다이어트를 해도 살을 빼기 어려운 몸이 

되어 버리거나 해서 컨디션·체질적으로도 단점이 많습니다.




붓기 해소에 효과적인 스트레칭&마사지

다음으로 다리의 붓기 해소를 기대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휴식중에도 할 수 있는 마사지가 있기 때문에 

오피스에서도 실천하기 쉬울 것입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다리가 붓기 쉬운 사람이나 냉증인 사람은 다리의 발끝까지 혈액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발끝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1. 의자에 얕게 걸터 앉습니다.

2. 양 발 뒤꿈치를 바닥에서 떼어 올려주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3. 다음은 양발의 발가락을 올리고 다시 되돌립니다.


이 동작을 1 세트 10 회 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종아리 근육이 자극되어 

발끝에 피가 돌기 쉬워지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휴식 시간 등에 가볍게 시도해 봅시다.

또한 비행기나 기차 등에 계속 앉아 있으면 노출되기 쉬운 이코노미 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쉬는 동안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사지

부종 해소 마사지를 할 때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을 의식하면서 실시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1. 의자에 앉은 채 오른발을 왼쪽 허벅지에 올려놓습니다.

2. 올려놓은 오른발을 잡고 발목을 시계방향으로 20회, 시계방향으로 20회 크게 돌리세요.

3. 오른발 정강이 안쪽 뼈를 발목에서 심장을 향해 쓸어 올리듯 문지릅니다.바깥쪽 뼈도 마찬가지로 문지르세요.

4. 왼발도 마찬가지로 1~3 순서대로 마사지를 합니다.


너무 힘을 주어 문지르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문지르도록 합니다.


붓기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칭, 마사지를 계속함으로써 

서서히 붓기 어려운 체질로 변해갈 것입니다.

붓기가 없는 슬림한 다리는 붓기와 냉증 특유의 피로감과 나른함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옷과 신발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셀프케어를 습관하면서 운동에도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범위를 넓혀서

다양한 운동도 해보고 건강한 몸으로 길들여지기를 바랍니다.

정기적인 운동을 계속함으로써 붓기 어렵고 살이 찌기 어려운 몸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건강의 care you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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